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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피곤에 지쳐 꾸벅꾸벅 졸며 가던 승객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일이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진작가 재크 하이먼(20)과 배우이자 모델인 조슬린 살다나(19)가 달리는 뉴욕 지하철 차량 안에서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고.
10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데 30초밖에 안 걸렸다.
컬럼비아 대학에 재학 중인 하이먼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에서 누드를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 여성 누드를 촬영한 것.
촬영 중 깜짝 놀란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른 한편 살다나 옆에 있던 장년의 한 남성은 몸을 벌벌 떨기도.
하이먼은 "공공장소에서 남성 누드보다는 여성 누드를 카메라에 담기가 더 쉽다"며 "사람들은 벌거벗은 여성 모델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고 말했다.
그는 타임스 스퀘어와 차이나타운에서도 전광석화처럼 누드 촬영을 감행한 바 있다.
하이먼은 공공장소에서 누드 촬영에 들어가기 전 꼭 보석금부터 마련해놓는다. 경찰에 체포될 경우를 위해서다. 물론 경찰이 오지 않을까 촬영 내내 주변 경계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하이먼은 지금까지 경찰에 체포된 적이 없다. 그러나 "언제든 체포될 각오는 돼 있다"고.
$pos="C";$title="";$txt="재크 하이먼의 작품 일부가 벌써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size="358,360,0";$no="200908241023323442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는 고전 누드화에서 영감을 얻어 누드 연작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사진은 포르노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이먼은 "인간의 신체 모두 똑 같다"며 "인간의 다양한 면을 한 데 묶어주는 것이 바로 신체"라고 한마디했다.
살다나 사진을 포함한 하이먼의 누드 컬렉션은 뉴욕 소재 '체어 앤 메이든 캘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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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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