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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전일에 이어 플래트닝

CD금리 상승여파 1년물 비드 우위..장기물은 오파 우세

IRS가 전일에 이어 플래트닝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전일 CD금리가 2bp 상승한 영향을 받으며 1년물에 비드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장기물은 오파가 우세하다. CRS는 전일에 이어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1시30분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 금리가 2년 이상 구간에서 2~5bp 하락하고 있다. IRS 3년물이 전장비 3bp 떨어진 4.10%를, 5년물 또한 어제보다 4bp 내린 4.24%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IRS 1년물은 전일대비 보합수준을 기록하며 3.36%를 기록중이다.

CRS는 10년 이하구간에서 5bp 상승중이다. CRS 1년물이 1.15%를, 3년물이 2.65%를, 5년물이 3.1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축소되는 모습이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225bp에서 -220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53bp에서 -150bp를 나타냈다.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18bp에서 -109bp를 기록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최근 CD금리 상승에 따라 1년 이하 구간은 비드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장기쪽은 오파가 우세”라며 “커브 플래트닝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CRS는 호가를 찾아보기 힘든 정도로 소강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오늘도 커브 플래트닝이 지속되고 있다. CD 오름세 등으로 단기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장기물은 국채선물 강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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