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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구장치 'KSTAR' 공동 활용방안 논의

대전 핵융합연구소 대회의실서 '연구포럼'‥국내외 기술진 50여명 참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국내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KSTAR 연구 포럼’을 21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 포럼은 KSTAR를 활용한 실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낸 공동연구 제안을 검토하고 연구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접수된 45개의 실험 제안서가 검토된다.


KSTAR는 11여년에 걸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핵융합장치로 지난해 7월 시운전을 통해 첫 플라즈마를 만들었다. 최근엔 KSTAR 가동의 첫 단계인 진공배기실험을 해 10월부터 플라즈마 발생실험에 본격 들어간다.


이경수 핵융합연구소장은 “KSTAR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신소재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만큼 핵융합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성과 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외 핵융합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험운영을 통해 핵융합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성과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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