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의 상반기 순익이 2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억5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7억3000만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리오틴토는 지난 2007년 캐나다 알루미늄업체 알칸 인수 후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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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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