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前대통령서거]장의위원 2371명 구성..사상최대

정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의 장의위원으로 2371명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이며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선임대법관, 수석헌법재판관, 감사원장, 전남도지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장의위원은 입법·사법·행정 3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시민사회 등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이 포함됐다.


집행위원장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맡고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국방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찰청장 등이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장의위원회 구성은 ▲국장의 원활한 집행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현직 주요 인사로 구성 ▲현직에 상응하는 전직 주요인사(유가족 추천)는 유가족과 협의·추천된 최소 인원으로 구성 ▲유가족이 추천하는 친지·친분있는 인사는 가급적 그대로 반영 ▲각계 대표는 과거 관례를 감안해 고르고 대표성 있게 구성 ▲부위원장, 고문 등은 그에 상응한 직위의 주요 인사로 선정 등의 원칙에 따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