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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8월엔 사랑의 김장을'


삼성에버랜드(사장 최주현)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일손을 모았다.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은 20일 사업장인 용인시 인근지역 어려운 노인 가정들을 위해 '한여름 김장'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에는 각계각층에서 많은 김장김치가 답지하지만 한 여름에 오히려 김치가 부족하다는 노인가정의 어려움을 전해들었기 때문.


노인복지시설인 용인시 인보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삼성에버랜드 노사위원들을 주축으로 한 임직원 20여명과 조손 가정 및 독거 노인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 날 만든 300포기를 일일이 각 노인가정들을 찾아 전달했다.


인보노인복지센터 박순덕 테레사 수녀는 "노인 분들에게 한여름 김치야말로 고기나 그 어떤 것 보다 값진 선물"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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