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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국장 23일 경마 열지 않기로

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국장으로 거행됨에 따라 당일인 23일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계획된 모든 경주를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사회는 21일 금요일 부산경남 경마와 22일 토요일 서울/제주 경마는 정상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취소된 경주의 보전은 서울은 오는 12월 27일 11경주, 부산경남은 오는 12월 26일 12경주, 제주는 시행일정을 추후에 확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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