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0일 "여야가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국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마련돼 다행"이라며 "이제 거리투쟁이 아닌 국회에서 대화를 통해 품격있는 의회정치를 하게되길 바란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다수결 원칙이 존중되면 대화로 인한 의회민주주의가 가능하다" 며 "고인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 국민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10월 재보선과 관련 "공심위 최종구성은 추천을 받아 다음주 목요일 결정하고, 공천은 다음달 15일 전후로 결정하겠다" 며 "당선 가능성 이외에 모든 상황은 철저히 배제될 것이다. 친이 친박이란 개념도 배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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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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