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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정성운 "이청아와 로맨스 기대하세요"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탤런트 정성운이 이청아와의 로맨스 연기에 돌입한다.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를 통해 '아줌마들의 아이돌', '아줌마들의 동방신기'로 화제를 모았던 정성운은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중간 투입돼 극중 이청아와 호흡을 맞춘다.

정성운이 '다함께 차차차'에서 맡은 배역은 애니메이션 PD 민경현 역. 일본 유학파에 실력을 갖춘 유망주인 민경현은 업계의 기대 속에 한국으로 스카우트돼 유니콘 제과회사의 숙원사업인 애니메이션 채널 개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흔들리지마'에서 복수극을 펼치는 '이유 있는 악역' 최보국으로 강렬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정성운은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상대역 이청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청아와의 로맨스에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직장동료이면서 티격태격하다가 싹트는 애정라인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첫 촬영에 들어간 정성운은 "전작 '흔들리지마'에서 정말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함께 차차차'에서도 그에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할 것이다. 최보국의 카리스마와 함께 민경현에게만 있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2007년 화제작 '외과의사 봉달희'의 정치프 역할로 드라마 첫 발을 내디딘 정성운은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그에게 가장 큰 인기를 안겨다준 전작 '흔들리지마'를 통해 정성운은 시청률을 좌지우지하는 4050대 아줌마들에게 로망으로 자리잡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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