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일 서거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19일 충남도청 대강당 등 5곳에 마련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10분 간부급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나타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평생 추구하셨던 가치인 남북화해, 국민통합, 국민화합 등의 과제에 대해 우리가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 내 마련된 분향소는 충남도청 대강당, 천안시,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등 5곳에 마련돼 있다.
운영기간은 19일부터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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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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