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의 활약이 수준 높은 도시경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감시단은 광고물을 직접 제작, 설치하고 있는 한국옥외광고협회 성북구지회 회원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수준 높은 도심광고문화 구현을 위해 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단원들은 지난주에도 동선동 하나로 금연거리와 성신여대 지하철역 주변, 동소문로 등지에서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인 불법고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에 대해 안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고정광고물을 서울시 가이드라인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pos="C";$title="";$txt="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는 명예감시단 ";$size="550,412,0";$no="20090819085808821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입간판 8개, 에어라이트 2개, 벽보 170개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190건을 직접 정비했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지난해 11월 지역내 광고업 종사자들과 함께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인 광고문화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을 위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단원들은 성북구 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대학가 주변 등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자율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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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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