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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고객중심 경영 선포

창립 50주년 기념해 '고객 희망 지키기' 선포
"정도영업 통해 고객 희망 지킴이 될 것"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LIG손해보험은 18일 임직원과 영업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새로운 영업 슬로건 '고객 희망 지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만든 '고객 희망 지키기' 슬로건을 선포, 보험 정도 영업의 개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같은 노력은 정도영업의 기초 개념인 '완전판매'나 '모집질서' 등의 용어가 모두 보험회사의 시각만을 반영하고 있어 보험설계사와 고객이 친숙하게 느끼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안전한 미래를 희망한다', '고객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희망한다', '고객은 먼저 다가서는 우리를 희망한다'라는 3대 고객 희망을 정했다.


이에 따라 완전판매, 실손의료비 중복조회, 보험계약정보관리와 같은 일련의 내용들을 패키지화해 전 영업가족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계약 건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고객 희망 지키기' 실천을 위한 교육과 제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남식 LIG손보 사장은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의 희망을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창립 50년을 있게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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