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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출신 배우 이현우, MBC '밥줘'에 새롭게 합류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엄태웅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이현우가 일일드라마 '밥줘'에 합류한다.


오는 19일 방송분에서 첫 등장하는 이현우는 본인의 실제 나이와 똑같은 17살의 차화진(최수린 분)의 아들 토미 역으로 출연한다.

이현우는 '선덕여왕'에서 입었던 화랑복을 벗어버리고, 한 층 세련되고 단정한 용모로 등장,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밥줘' 제작진은 "'선덕여왕' 때 귀엽고 총명한 어린 김유신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착하고 똘똘한 인상에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현우는 KBS '대왕세종', MBC '태왕사신기', '돌아온 일지매', SBS '로비스트', 영화 '황진이', '홀리데이' 등에서 아역 연기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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