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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문 자원봉사자 된다"

관악구, 17일부터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위한 전문교육 시작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전문분야 자원봉사자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 지역사회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악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담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ㆍ화요일 총 28회에 걸쳐 수지침과 구급요법, 노인돌보기, 비즈공예, 무공해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제2기 약손학교는 18일 개강했다.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과 현장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지난 6월 8일 시작한 테이핑 자원봉사 교육은 24일 끝난다. 지역의 헬쓰리더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교육에 참가했다. 총 12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위주로 짜여진 교육을 이수하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게 된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의 분위기를 돋우는 데는 풍선아트가 제격이다.


구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총 8회에 걸쳐 풍선아트 강좌를 개설한다.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지역주민이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풍선을 이용한 매직기법, 캐릭터 만들기, 파티장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권단위의 자원봉사 활동 거점인 자원봉사캠프 37개소를 운영 중이다. 각 캠프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모집ㆍ상담ㆍ수요처 연계 등 관리를 하는 상담가(advisor)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서 각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 캠프에서 활동 중인 상담가는 79명이며 대다수는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문분야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자선설렁탕 바자회 개최, 어버이날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관악구 자매결연지인 서천군 농촌 일손 돕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양구군 배꼽축제에 수지침봉사단 34명이 참가하여 민간사절단으로서 양도시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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