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한국거래소 제공, 수정주가 기준";$size="341,109,0";$no="20090815081204343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트루맥스의 상승세가 가장 뜨거웠다.
1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트루맥스는 한주동안 72.99% 오르며 코스닥 주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월요일 685원에 장을 시작해 금요일 1185원으로 마감한 것.
이 회사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 투자 용도로 자금조달 방법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급등세를 이어온 엠엔에프씨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에도 단 하루를 빼고는 모두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며 열흘만에 주가를 두배 이상 끌어올린 것.
엠엔에프씨는 합성피혁 제조업 및 엔터테인먼트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접속'과 '약속'의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유명 작곡가 조성우씨가 대표로 있다.
엠엔에프씨 관계자는 "매도물량이 없기 때문에 계속 상승하고 있는 듯 하다"며 "기존 주주들이 매도 의사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급등 요인"이라며 "대규모 유상증자와 BW발행 등으로 자금 조달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유동성 확보차원"이라고 전했다.
엠엔에프씨는 단일계좌 거래량이 상장 주식수에 비해 많다는 이유로 한국거래소부터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고 주가 급등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도 지정됐다.
그밖에 차입금 상환을 위해 58억원 규모 유형자산(선박) 처분을 결정한 샤인시스템도 급등세를 탔다. 샤인시스템은 이와함께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자기자본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농기계 및 자동차부품 업체 대동금속은 평소 1000주에도 미치지 못하던 거래량이 급증하며 한주만에 57.97% 올랐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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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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