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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822만, 14일 한국영화 역대흥행 5위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한국형 재난영화 '해운대'가 개봉 24일 만에 한국영화 역대흥행 5위에 오를 전망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13일 전국 553개 스크린에서 17만 494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22만 3722명을 기록했다.

'해운대'는 평일 평균 20만명을 동원하고 있어 금요일인 14일 842만 명을 돌파한 '디 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의 800만 돌파 기록은 16일 만에 800만명을 돌파한 '괴물'보다 6일 늦은 기록으로 '과속스캔들'은 800만명을 돌파하는 데 74일이 소요됐다.

한편 '국가대표'는 13일 전국 536개 스크린에서 18만 111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07만 580명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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