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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스 시크릿, 새 모델 뜬다


신인 4인방이 속옷업체 빅토리아스 시크릿의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온라인판 12일(현지시간)자에 따르면 린제이 엘링선, 알레산드라 암브로시우, 마리사 밀러, 에마누엘라 데 파울라가 바로 그들.

브라질 출신인 데 파울라는 지난 2년 동안 영국 소매업체 넥스트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미국 태생인 엘링선은 샤넬, 돌체 앤 가바나, 발렌티노의 모델이다.


'착한' 몸매와 매혹적인 얼굴을 보면 빅토리아스 시크릿이 왜 이들에게 공들이는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빅토리아스 시크릿의 기존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는 출산을 앞두고 현재 쉬고 있어 엘링선, 데 파울라에게 입지가 밀리는 상태다.


미란다 커도 바짝 긴장한 채 지금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신인 4인방'에게 밀리게 될 것은 뻔하다.


신구 모델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소비자들만 즐겁게 됐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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