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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證, 新개념 인덱스 펀드 판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부터 신(新) 개념 인덱스펀드인 '푸르덴셜네오밸류인덱스증권펀드' 신상품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푸르덴셜네오밸류인덱스증권펀드'는 기존의 시가총액식 인덱스펀드와 달리 기업의 내재가치(펀더멘탈)와 성장성을 기준으로 종목 및 비중을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인덱스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며, 주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구성비중을 결정하도록 만들어진 '네오밸류인덱스'의 수익률에 연동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본이익 추구를 목적으로 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펀더멘탈 인덱스의 장점을 지닌 것을 꼽을 수 있다. 네오밸류인덱스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해 고평가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 저평가 종목의 비중은 늘리는 효과가 있어 시가총액식 인덱스보다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상품은 내재가치기준 종목 및 비중을 기본으로 하는 펀더멘탈 인덱싱에 성장성을 보완한다. 종목수를 우량주 중심의 80종목으로 압축함으로써 일반 인덱스펀드의 수동적인 전략보다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통해 초과수익률을 추구하여 기존 펀더멘탈 인덱스와 차별화했다.


이번 상품은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웹사이트(www.pru.co.kr)에서 온라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상품문의는 콜센터(1588-4588)로 연락하면 된다.


이창훈 푸르덴셜자산운용 사장은 "현재시점은 국제 경쟁력 있는 업종 대표주가 지수를 견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번 신(新)인덱스 펀드 상품은 대형주 위주의 밸류 투자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초과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기존 인덱스 펀드의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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