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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株 다시 뜨나?

NH證, 폴리실리콘 현물가격 반등+풍력 수주 본격화

태양광과 풍력 등 대체에너지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1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7월 폴리실리콘 현물 가격이 반등하고, 풍력터빈업체의 수주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폴리실리콘 현물가격 반등은 중국 셀(Cell) 제조업체의 출하증가와 OCI의 중국 폴리실리콘 현물 출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OCI의 현물가격은 Kg당 65달러에서 70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OCI는 제 2공장 가동률 조기정상화로 하반기 태양광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풍력발전도 세계 1위 베스타스, 국내 기업방문을 통해 단조 등에 대한 물량 확보에 나서는 등 본격 살아나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 단조사의 풍력매출은 2010년 본격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니슨이 앞으로 5년간 4조원에 달하는 풍력발전기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이 이를 반증하는 좋은 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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