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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1997년 4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감독 홍기선 제공 ㈜스폰지이엔티)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9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충격적인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태원 살인사건'은 재미로 무고한 대학생을 살해한 두 명의 10대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들이 서로 상대방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치열한 진실게임 속에서 진범을 찾기 위한 미스터리현장살인극.
이번에 공개된 '이태원 살인사건' 메인포스터는 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 한국계 미국인 피어슨(장근석 분)과 재미교포 알렉스가 밝히는 살인 고백 속 누가 진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지 박검사의 궁금증과 치열한 진실 게임을 담고 있다. 특히 범인을 찾기 위해 고뇌하는 박검사의 감정과 두 용의자를 맡은 장근석과 신승환의 알 수 없는 표정은 진범에 대한 궁금증과 치열한 진실 게임의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한편 9월 최고의 화제작답게 연일 다양한 이슈를 낳고 있는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40명이 넘는 인터뷰이와 4년간의 고증을 거친 자료를 통해 실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였다. 분명 이태원 한복판 햄버거 화장실에 처참한 사체, 두 명의 용의자가 있었으나 범인은 놓아줘야만 했던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는 '이태원살인사건'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날의 쾌락살인 현장으로 인도한다.
사건을 파헤치는 열혈검사 역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정진영과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나 180도 변신한 다중인격 같은 살인용의자 역을 맡은 장근석, 그리고 신승환, 고창석, 오광록, 송중기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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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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