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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株, 현 회장 방북..모처럼 '급등'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소식에 현대그룹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금강산 사업 중단 이후 좀처럼 실적 모멘텀을 찾지 못하던 차에 이번 방북으로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6.69% 급등한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이 시간 현재 14만3900주를 기록, 전일 거래량을 가뿐히 넘서섰다. 현대엘리베이 역시 전일대비 4.08% 오른 6만6300원에 매매 중이다.


현대증권(0.28%)도 동반 상승세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경 방북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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