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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KBS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인 '남자의 자격'에서는 '단합'의 의미를 절실히 느끼게 해줬다.
9일 오후 5시 20분 방영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자전거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멤버들이 함께 하이킹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작됐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석모도를 일주하면서 단합과 협동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무더운 날씨는 하이킹의 복병이었다.
자전거가 도로를 주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위험요소도 있었지만, 큰 무리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7개로 이어진 자전거에 서로 힘을 합쳐 페달을 밟는 것이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김태원, 이경규 등은 다른 멤버들보다는 기력(?)이 소진하면서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원은 일찌감치 리어카한, 김태원은 일찌감치 피로감이 몰려오면서 리어카에 몸을 싣기도 했다.
맨 앞자리에서 자전거 패달을 밟았던 김성민은 너무 힘들어서 이경규와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경규는 다른 멤버들이 함께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진다는 것을 몸소 체득했다. 이경규가 앞자리에서 페달을 밟을 때 다른 멤버들은 딴청을 피워, 그를 힘들게 만들었다.
저녁식사시간에 해 먹은 음식은 하나도 온전한 게 없었다. 어렵게 끓인 라면도 쏟아버리고, 찌개 안에는 참치캔을 빠트리기도 했다. 고기도 태우는 바람에 민생고 해결이 무척이나 어려웠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시련을 잘 극복하고 369게임을 통해 우정을 나눴다.
다음 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다시 자전거 패달을 밟고 석모도 선착장으로 출발했다. 7명이 하나가 되어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멤버들은 하나됨을 보였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무엇보다도 협력하고 협동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색했다며 좋은 여행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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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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