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교양아카데미 강좌를 운영 한다.
구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3기 이화-중랑 교양아카데미과정 수강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3기 수강생 모집정원은 80명으로 수강 신청자격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중랑구립정보도서과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화-중랑 교양아카데미는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
강좌는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교수진 외에도 김진호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의 ‘2009 가을 금융이야기', 진기남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창조와 혁신의 사고', 서유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두뇌장수학과 치매'?등 국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출강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의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신청은 8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랑구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lifelong.jungnang.seoul.kr)를 통해 하면되고, 신청결과 수강자 명단 발표는 8월 25일에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한다.
신청결과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수강생은 교재비 포함 2만5000원의 수강료를 납부하고 건강·경제·예술·문화·노후플랜·가족사랑 등 주요 사회적 관심분야 12개 과목을 배우게 된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랑구청 교육지원과(☎490-320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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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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