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다고 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앞서 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2명의 이코노미스트가 전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ECB는 지난해 10월 이후 모두 7차례에 걸쳐 3.25%포인트나 내렸다.
ECB는 또 지난달부터 600억 유로 규모의 커버드 본드를 사들이는 소위 '양적 완화' 정책도 진행 중이다. 이번주 초 ECB는 현재까지 49억유로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란은행도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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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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