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1750억 파운드까지 확대한다고 6일 블룸보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종전 대비 500억 파운드 확대한 수치다.
영란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종전의 0.5%로 동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란은행의 채권매입 규모 확대는 다소 예상밖의 결과로 분석됐다.
통신은 영란은행의 발표에 앞서 주요 프라이머리 딜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이라고 의견이 우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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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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