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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주변 새 단장

일대 2km 주민들이 직접 벽화 그리고 꽃 심어

영등포구 당산역 주변이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당산로 아름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산로 아름길 만들기’는 당산2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8월부터 11월까지 벽화그리기와 꽃길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벽화그리기 꽃길 조성 모두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벽화는 당산초등학교 담장, 대우건설 담장, 지하철 당산역 육상선로 끝지점, 현대5차 아파트 상가 앞 옹벽 등 총 8개 권역에 꾸며지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을 통해 벽화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벽화를 그릴 수 있다.


8월 17일부터 본격적인 벽화 그리기가 진행되고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작업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까지 수시로 당산2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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