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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올해 구미호는 꼬리 하나를 잃어버릴 것으로 보인다.
전혜빈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2 '전설의 고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구미호 꼬리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전혜빈은 "극중 남편(안재모 분)이 매를 맞아 매 독이 옮아 구미호의 꼬리를 하나 곰탕을 끓이는 장면이 나온다"며 "언뜻 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인간이 되기위해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는 구미호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촬영중 추격신이 많아 많이 달려야 했고 가발도 무거워서 촬영이 많이 힘들다"면서도 "이번 구미호는 인간의 마음과 동물의 마음, 양면적인 부분에 포인트를 맞췄다"고 전했다.
전혜빈 외에도 정겨운, 이영은, 장희진, 허영란 등이 출연하는 올해 '전설의 고향'은 총 10회로 구성돼 오는 10일부터 5주간 방송한다. 전혜빈과 안재모가 출연하는 '구미호'편은 내달 1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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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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