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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재보험, 예상깨고 손실 기록

세계2위 손해보험업체 스위스 재보험(Swiss Reinsurance)이 2분기 예상을 깨고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스위스재보험은 2분기 3억8100만 스위스프랑(3억5900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5억6400만 프랑의 순익을 기록한 데서 크게 악화됐을 뿐 아니라 시장전문가 예상치 '1억3400만 프랑 순익'에도 크게 못미치는 실적이다.


스위스재보험은 지난해 4분기 사상최대규모인 17억5000만 프랑의 손실을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었다. 올들어 1000명의 인력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도 실시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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