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이 투자경고 지정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다.
옴니텔은 5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510원(8.25%) 상승한 669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32만여주.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옴니텔차이나에 대해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옴니텔의 유해물 차단 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SKT, LGT에 상용화됨에 따라 영업성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자회사 옴니텔차이나의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매달 100만명씩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8월 말 런칭 예정인 이모티콘 서비스의 긍정적인 시장전망, 한국DMB의 미디어법 수혜, DMB 단말개통비 지급제도 시행등이 주가상승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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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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