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강남, 강북, 광진, 도봉 등 4개 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1992년 중앙고령자취업알선센터 외 11개소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2개소, 올해 4개소를 설립해 총 23개가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취업알선, 구인처 개발, 구직자 교육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며 경비원, 물품배달원, 주유원, 주차관리원, 건물관리원 등의 직업을 얻을 수 있다.
취업실적을 보면 2006년 4982명, 2007년 5073명, 작년 5442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371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에 송파와 금천구에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홈페이지(www.noinjob.or.kr) 또는 전화(1588-1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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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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