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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핵연료회사, 우리나라 기술 벤치마킹

오는 12일까지 한전원자력연료에서 현장실무교육 실시

브라질의 핵연료 회사인 ‘INB’ 기술진이 한국의 핵연료 생산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3일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한전원자력연료(KNF)’를 찾았다.


이번 교육은 두 회사가 2004년 맺은 기술정보교류 협력협정에 따라 INB사가 자체개발한 ‘상단고정체 스프링 제조공정’의 검증에 필요한 한전원자력연료의 기술력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다.


12일까지 열흘 동안 실시되는 교육에선 국제정공, 풍산FNS 등 KNF의 핵연료 부품제조 협력회사 기술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실무교육(OJT)을 진행한다.


브라질 INB사는 원자력발전소 2기를 운영하는 브라질 유일한 핵연료회사로 KNF는 2002년부터 INB사에 핵연료지지격자, 연료봉스프링 등을 수출하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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