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정부 실사단을 맞기 위한 현장 리허설을 벌였다.
대전시는 3일 오후 김홍갑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병배 시의회 첨복단지 특위위원장, 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첨복단지 후보지인 신동지구에서 정부의 현장실사에 대비한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리허설은 현장실사단의 이동 동선을 따라 북대전 IC, 대덕테크노밸리, 송강동, 신동지구로 이어졌으며 현장설명(20분), 예상 질의응답(10분), 후보지 주변 인프라 소개 등 실제 현장실사에 대비했다.
정부의 첨복단지 후보지 현장실사는 전국 10개 권역을 2개팀으로 나눠 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대전시는 5일 오후 1시간여 동안 정부 평가단(A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부는 현장실사를 거쳐 7∼8일 1박 2일간 최종평가를 거쳐 10일 오후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를 열어 첨복단지 입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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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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