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각기 다른 장소에서 두 종의 산삼 19뿌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해발의 고도 차이에서 오는 현상으로 고도가 높은 1000m 이상 지역의 산삼은 뿌리수가 적고 몸체가 작으나, 뇌두의 형태는 매우 발달했다.
$pos="C";$title="";$txt="왼쪽 산삼은 고지대 산삼, 오른쪽은 저지대 산삼";$size="418,314,0";$no="20090803124554690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저지대 산삼은 해발이 낮은 500여m 지역의 산삼으로 몸체가 크고 뿌리가 많으며, 뇌두의 발달은 더디다.
이를 발견한 심마니는 약초꾼 장정권씨로 2명의 일행과 함께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을 산행하던 중 총 19뿌리의 산삼을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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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감정한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회장은 전체적으로 고지대와 저지대의 산삼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형적인 야생의 천종산삼과 지종산삼으로 뿌리의 무게만 총 190g 이상으로 성인 3명의 복용량에 이르는 5냥 이상이 나가는 산삼으로 약성이 매우 뛰어난 황색을 지니고 있으며 미(뿌리)나 약통(몸통)의 형태가 빼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pos="C";$title="";$txt="지종 산삼으로 발전한 13 뿌리 ";$size="350,263,0";$no="200908031245546905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사진자료 제공: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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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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