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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꿈, 밤하늘에 수 놓는다”

도시축전 80일간 매일 밤 폐장 30분 전 분수 축제

도시축전 80일간 매일 밤 폐장 30분 전 주행사장 미추홀 분수 일대에서 레이저와 조명, 음향, 그리고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워터 쇼’가 펼쳐진다.


이 행사가 펼쳐질 미추홀 분수는 지름 60m의 음악분수다. 분수 전체를 인천 앞바다로, 분수 중앙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인천대교로 형상화했다.

인천이 지향하는 ‘펜타포트’를 상징하기 위해 분수 15m 높이 5개의 타워를 세웠다.


‘펜타 타워’란 별칭을 갖고 있는 이 타워에는 조명, 음향, 영상 장비 및 특수효과 시스템 등 최상의 시스템 장치가 설치됐다.

멀티미디어 워터쇼의 연출을 맡은 허주범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상무는 “불모의 땅 미추홀에 당도해 태평세상으로의 도전을 정진했으나 결국 시련을 이기지 못한 비류의 꿈이 2천 년이 지난 오늘, 미래를 향한 인천의 비상이 실현된다는 내용의 총 7막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지난달 31일부터 ‘멀티미디어 워터 쇼’의 테크니컬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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