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행되는 지급결제서비스 맞이한 경품 행사도 풍성"
대우증권(대표 임기영)이 전국 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대우증권은 3일 내일부터 시행되는 지급결제서비스를 맞이해 주식·펀드·종합자산관리계정(CMA) 등 모든 대우증권 카드 신규발급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은행 ATM기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거래시간에 대한 제한도 없앴다. 관계자는 "온라인 및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시간도 24시간·365일 가능하도록 했다"며 "인터넷 지로결제를 비롯한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예약이체 신청 등 은행수준의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인프라구축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조완우 이사는 "홈페이지에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드라마형식으로 소개하는 안내동영상을 게시 할 예정”이라며 지급결제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이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 간 CMA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건강검진권, 노트북, 도서구입비 및 영어 사이버 강좌 수강 지원 등 경품행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또 CMA 한 계좌당 1,004원씩 적립해 1만 계좌 달성 시마다 ‘사랑의 집짓기’에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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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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