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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천종목-한화증권

◆대우증권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증권사 1분기(4월~6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우증권의 경우 거래대금 증가의 영향으로 실적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위탁매매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의 안정적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가 추진중인 IB부문 경쟁력 강화전략이 향후 시장의 성장경로와 일치할 가능성이 높아 이익의 지속창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의 지주사 전환 및 민영화 경로가 구체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대우증권의 IB부문 역할이 분명해 질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데이타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됨. 산업자본의 금융회사 소유와 관련된 법률안이 개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영화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로 기업가치 상승도 빠른 시간내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호남석유

중국의 내수경기 부양책이 석유화학 제품 수요로 이어져 동사의 2분기, 3분기 실적은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품 수요 강세로 제품 가격과 마진이 상승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1595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에도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계속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호남석유화학의 주력제품인 LDPE 가격은 톤당 1200달러로 올해 2분기 평균 1112달러 대비 8% 상승했고, PP 가격 역시 톤당 1,130달러로 7% 상승한 상태이다. 에틸렌 마진은 톤당 401달러로 31% 증가, LDPE 마진은 톤당 591달러로 10% 감소, PP 마진은 톤당 521달러로 14% 감소, EG 마진은 톤당 84달러로 11% 감소했다. 그러나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SM 등 기초유분 마진 확대로 인해 호남석유화학의 복합 마진은 올해 7월 27일 현재 톤당 444달러로 2009년 2분기 평균 414달러대비 7% 증가한 상태이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중에서도 가장 먼저 턴어라운드해 올해 1분기에 역사적 최고 수준의 이익을 달성하였고, 2분기에도 전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이며, 3분기에도 이러한 이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동사의 주가는 이러한 이익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올해 실적기준으로 PER 4.0배, EV/EBITDA 2.9배에 거래중에 있는데 KOSPI,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의 PER이 약 13배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21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게임 시장 비수기임에도 견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유는 크로스파이어 호조로 해외 매출액이 상승했고 2분기 스포츠 이벤트가 많아지면서 스포츠 게임류(피파온라인2, 슬러거)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FPS 게임도 AVA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3분기에도 해외 부문 실적 호조와 성수기 효과로 실적 호조세 이어질 전망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해외 매출 호조로 매출액 667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하반기 국내에서는 베틀필드 온라인, 중국에서는 AVA, NBA Street Online이 추가로 런칭되면서 게임 라인업도 꾸준히 강화될 전망이다. 웹보드 게임 또한 채널링 확대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성엔지니어링


당초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94억원, -11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하지만 8월 3일 발표할 2분기 실적은 이보다 좋을 가능성이 높다.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22억원, 10억원으로 3분기에는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이른 2분기에 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


2분기 중 태양광장비의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반도체와 LCD 장비시장도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에 비해 뚜렷한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최근 1만2000원~1만3000원의 좁은 범위에 머물고 있다. 이는 코스닥, 중소형 종목보다는 유가증권, 대형 우량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주성엔지니어링 자체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한 점도 있었다. 그러나 2분기 실적발표 후에는 하반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확산되면 주가가 강세를 보일 공산이 높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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