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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로스 "배당주에 투자하라"

美 경제 올 하반기부터 회복세

세계 최대 채권 펀드인 핌코(PIMCO)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빌 그로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스는 30일(현지시각)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8월 투자 전망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로스는 "미국이 올 하반기에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 들 것"이라고 하면서도 "지난 15년간 나타난 5~7%대의 성장세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수년간은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3%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머징마켓의 우량주나 우량채권에 투자하라"며 "꾸준히 수익을 얻는 회사채나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외에 새로운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채권과 정부보증자산의 수익률은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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