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험업체인 하트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4∼6월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하트포드는 분기 손실이 1500만달러(주당 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자 손실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주당 1.9달러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추정치 주당 1.17달러를 웃돌았다.
순익을 제외한 잠재 손실의 경우, 59억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10억달러 줄어들었다. 하트포드는 미 정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을 통해 34억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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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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