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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선도산업지원단' 내달 4일 출범

대전 테크노파크서 출범식

충청권 선도산업지원단이 닻을 올린다.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다음달 4일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에 있는 대전 테크노파크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원단은 앞으로 3년 간 2000억원을 들여 대전시와 충남·북도 등 3개 광역지방자치체에 속한 유망기업들을 지원한다.


지난 6월22일 세워진 이 조직은 유재근 이사장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다.

지원단은 충청광역권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위주로 신정보통신기술(New IT)과 의약바이오분야의 선도산업을 찾아내 키우게 된다.


세부적으론 차세대 무선통신단말기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IT(정보기술) 기반의 그린반도체산업 성장 거점화, 기업맞춤형 의약 바이오 허브 연계, 첨단신약 및 의료소재 실용화 지원 등 4개 프로젝트와 이에 따른 50여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지원단은 출범식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갖는 한편 프로젝트별 사업계획도 공고, 오는 9월까지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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