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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공연관계자는 지난 21일 화려하게 개막한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하루 매출 1억원을 훌쩍 넘기며 평일에도 평균 90%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5000회 이상 최장기 공연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인 이 공연은 박상원, 박해미, 옥주현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특히 본격적인 성수시 시즌을 맞아 20~30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 방학을 맞이해 공연을 관람하려는 청소년까지 몰리며 수요일 낮 공연의 주요자리 역시 이미 매진된 상태다.
공연관계자는 "뮤지컬이 지녀야 할 원초적인 매력인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춤, 배우들의 선 굵은 연기력까지 완성도 있는 재미를 갖춘 공연"이라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어느 휴가보다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공과 꿈을 향해 내달리는 주인공 페기 소여의 스토리는 눈과 귀를 만족시켜 주는 동시에 하루하루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도 "쇼뮤지컬이라 할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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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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