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여름, 볼거리가 많은 대형 뮤지컬 공연이 속속 개막하는 가운데 관객들을 잡기 위한 이색적인 공연 마케팅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플라멩코의 정열이 담긴 뮤지컬 '돈 주앙'이 공연 예매가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돈 주앙 포인트'를 선보였다.
예매한 돈 주앙 티켓가격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 점수에 따라 수박, 베스트셀러 소설, 화장품, 여행용 가방, 호텔숙박권, 공연 티켓, 접이식 자전거까지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가장 싼 등급의 공연 티켓 1장만 구매해도 최소 5000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다음달 22일까지 뮤지컬 '돈 주앙' 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예매자는 누구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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