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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성동구립체육시설(성동, 열린금호, 마장)서 밤두둑마을 현지특산물 판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경만)은 30일 성동구립체육시설 3곳에서 강원도 횡성군 밤두둑마을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공단은 밤두둑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등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올해에는 농산물 판매처를 기존 1곳에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3곳으로 늘리고 시장소매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토록 해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농산물은 찰옥수수수, 감자, 단호박, 마늘등으로 밤두둑마을에서 새벽에 직송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 02)2204-7934
박경만 이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운영을 통해 어려운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 증진을 비롯 자매결연마을과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 가을 수확기에 전 직원이 동참, 농번기 일손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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