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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고산수목원, 중앙·지방 상생모델로 추진

27일 오전 산림청·경상북도·봉화군 협약 체결…추진협의체 구성에 합의

경북 봉화에 세워지는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이 중앙·지방 상생모델로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7일 오전 11시 30분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봉화군에 만드는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백두대간 국립수목원 조성을 올부터 2013년까지 계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지역민과 연관되는 사항 ▲제반 행정절차 및 인·허가 ▲각종 영향평가 ▲기반시설 조성 및 연계사업 추진 ▲조성사업단 운영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특히 주요 협력사항에 대한 구체적 협의와 이행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3개 기관이 지정하는 사람들로 이뤄지는 추진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과 경북북부 내륙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해 추진, 중앙·지방이 협력하는 새 녹색성장모델과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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