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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북도, 봉화군 ‘수목원 건립’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2014년까지 5000ha 규모에 공사…“관련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

산림청, 경상북도, 봉화군이 ‘국립백두대간 고산수목원’ 건립 협약(MOU)을 맺는다.


정광수 산림청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등 3개 기관장과 관계자들은 27일 오전 11시30분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 고산수목원’ 건립에 다른 협약을 맺고 공사가 끝나 문을 여는 2014년까지 업무추진과정에서 역할을 나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존·연구와 생명산업(BT), 휴양산업 등을 접목시킬 수 있는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전반에 걸쳐 협조체제를 갖는다.


대구·경북권 광역경제선도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수목원 건립공사는 경북 봉화군 일대 5000ha(시설지구 200ha, 생태탐방지구 4800ha)에 올부터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펼쳐진다. 전체 사업비는 땅 매입비 173억원을 합쳐 약 2300억원.

한편 이달 중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사업 인·허가, 기초조사, 영향평가 등 기본계획을 발주하고 내달엔 수목원 조성예정지역이 지정·고시된다.


또 10월부터 수목원 설계 및 땅 매입에 들어가 2011년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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