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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버스업체 인수해 생산능력 확대

배터리 회사로 출발해 자동차업체로 성공한 중국의 비야디(比亞迪ㆍBYD)가 미디아(美的ㆍMidea)그룹의 버스 및 승합차 부문을 6000만위안(88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디아의 차량 부문 본사가 있는 후난(湖南)성 창샤(長沙) 지역에 연산 40만대 규모의 버스 및 승합차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신에너지차량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비야디는 또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공장을 확대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 연 4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비야디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분 10%를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회사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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