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400,0";$no="20090727104521910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새 모델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27일 GM대우는 경남 창원공장에서 글로벌 경차 모델 이름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으로 정한 가운데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우성 GM대우 창원사업본부장 전무는 "기존 경차와 차별화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기술력은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우선 판매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대우가 전체 개발과정을 주도해 탄생한 글로벌 경차다. 차명에는 마티즈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면서 기존 경차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이며 역동적인 스타일과 성능으로 경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소비자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향후 GM DAEWOO의 디자인 방향을 잘 나타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대형 헤드램프와 바람을 가르는 듯한 측면 라인,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 쿠페 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특별한 뒷문 손잡이 등 역동적이고 개성적인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한편, GM대우는 1000cc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델과 함께 기존 800cc 마티즈 모델도 병행 판매, 경차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소비자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