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LG마이크론과의 통합 이후 최초로 2·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LG이노텍이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4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으로 1000억원의 자금을 마련, 추가적으로 LED 공장 등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기대감으로 4일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대비 6000원(5.41%)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달간 최고의 증가폭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격적인 확장세로 업계 경쟁자인 삼성전기와의 결전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선 것이며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위한 설비 확장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LG이노텍에 대해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통합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8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실적 개선은 일부 제품의 거센 단가 인하를 극복하고 거둔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LED는 LG이노텍이 가장 중심을 두는 사업이다"며 "TV용 LED 사업 탄력적 증가세로 매출액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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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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