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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내달 싱가포르 음식축제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뷔페식당 오랑제리(Orangerie)에서 '퓨전음식의 천국' 싱가포르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싱가포르 음식축제'를 선보인다.


8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요리는 코코넛 국물에 두부와 쌀국수 등을 넣어 만든 '락사', 칠리소스 크랩, 통후추 크랩, 커리, 국수요리인 미시암, 닭고기 밥요리 등이다.

특히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는 싱가포르 유명 레스토랑인 '프리마 푸드'의 주방장 배리 탄 다얍 씨를 초청해 싱가포르의 다양한 요리를 직접 선보인다.


배리 탄 다얍 주방장은 "한식 세계화운동으로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싱가포르 음식축제를 선보이게 되어 더할나위 없는 영광"이라며 "동서양의 음식이 만나서 새로운 음식문화를 꽃피운 싱가포르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정치·경제적으로 전략적인 요충지에 자리잡은 지리적인 조건과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사회적 특징 등의 이유로 일찍부터 퓨전음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양과 서양, 그리고 각기 다른 민족의 전통음식에 뿌리를 둔 다양하고 진기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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