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정책 수혜주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DVD급 영화 한 편을 단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는 기가급 인터넷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기존 VDSL장비 관련주의 주가가 꿈틀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네오웨이브는 전일 대비 35원(14.58%) 오른 27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2.08%), 기산텔레콤(1.35%) 등도 강세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012년 이후 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기가(Giga)인터넷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관련업계는 기가 인터넷이 추진되면 한동안 정체됐던 인터넷망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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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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