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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주)JK FILM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를 기록, 올 여름 '흥행 쓰나미'를 예고하고 있다.
기대작 '해운대'가 22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예매현황(39%), 맥스무비(62%), 인터파크(49%), 티켓링크(56%) 등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 국내 극장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주 개봉한 '해리포터' '차우'은 물론이고 '트랜스포머' 등 볼거리와 드라마가 풍부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
이는 관객을 울고 웃기는 탄탄한 드라마와 한국 CG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쓰나미 등의 볼거리를 모두 갖춘 '해운대'가 관객에게 '올 여름 꼭 봐야할 영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해운대'의 흥행열풍은 이미 개봉전부터 감지되어 왔다.
영화 예매 사이트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서 실시된 '올 여름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이견 없이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이 같은 기대감은 예매율로 그대로 이어졌고, 예매성향에서도 전연령층 고른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맥스무비 예매 분석에 의하면 사전 예매 연령비는 모든 영화가 꿈꾸는 황금비율로 20대(39%)와 30대(37%)가 2%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pos="C";$title="윤제균 감독 \"'해운대', '투모로우'보다 자신있다\"(인터뷰)";$txt="";$size="504,354,0";$no="20090717144006974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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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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